한국수출보험공사 LA지사 추병양 지사장은 한인 기업인들의 이용을 부탁했다. <진천규 기자>
수출보험공사 LA지사
추병양 신임 지사장
한국과 무역하는 한인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부임한 한국수출보험공사 LA지사 추병양 지사장은 보다 많은 미주 한인 기업인들이 보험공사를 이용하면 좋겠다는 말로 부임인사를 대신했다.
추 지사장은 수출보험공사는 기업인들에게 수출입에 관한 보험을 들어주고 기업들은 좋은 제품 생산과 마켓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한인 수입업체도 외상으로 물건을 수입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며 한인 기업인의 많은 이용과 협조를 부탁했다.
수출보험공사 LA지사는 보험 및 신용조사 업무 등을 통해 한국 제품의 미국 수출을 돕고, 수출입 당사자의 위험을 경감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지난 1978년 LA지사를 설립했다.
미국에서는 한국 수출기업이 선적 후 물건 대금을 못 받을 경우에 이용하지만, 통화가 불안정한 지역에서는 환율 변동에 의한 손해도 보험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다.
수출보험공사의 또 다른 장점은 중소기업 수출진흥을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 보험회사에 비해 최대 10분1까지 보험료가 저렴하다.
현재 연간 이용업체수는 연 200여 업체에 달하고 있다. 추지사장은 “한인기업인들을 위해 보험정보와 프로그램을 적극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이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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