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노 심판’을 패러디해 2006년 월드컵 시즌 광고들 가운데 가장 강력한 포복절도 유발 사례로 남은 돼지바 CF의 중견탤런트 임채무가 2006년 대한민국 광고대상의 모델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동통신 서비스와 관련한 일상의 공감 에피소드를 ‘현대생활백서’로 엮어낸 SK텔레콤의 ‘생활의 중심’ 시리즈(TBWA코리아 제작)는 올해의 최고 광고라는 영예가 주어지는 대상작에 올랐다.
한국광고단체연합회가 2005년 9월부터 2006년 8월까지 소개된 분야별 광고를 대상으로 우수작을 가리는 2006년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은 영광의 얼굴들이 공개됐다.
대상작인 SK텔레콤 광고에 이어 치마폭으로 용기라면을 수호하려는 왕눈이 소녀의 투혼을 그린 ‘왕뚜껑’ CF가 TV부분에서, 웅진씽크빅 광고, 디자인하우스의 멘즈헬스 론칭 광고 등은 라디오 부문, 신문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006 한국광고대회’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조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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