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악협회 미 동부지회(회장 박수연) 주최 제11회 국악대잔치가 뉴욕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14일 오후 8시 맨하탄 심포니 스페이스 공연장에서 펼쳐집니다. 흥겨운 우리 가락과 소리, 화려한 전통춤을 보여줄 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예술과 함께 하는 저녁 나들이’란 주제로 정악 관현악합주곡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 뒤 궁중무용 승전무, 정악대금독주, 판소리, 시나위 합주, 소고춤에 이어 삼고무, 오고무, 칠고무로 이뤄진 북의 합주로 막을 내립니다.
국악협회 미 동부지회가 올해로 11회째 개최하는 국악대잔치는 한인 2세와 1.5세들에게 우리의 전통 음악과 춤을 통한 한국문화 알리기에 기여해오고 있으며 성대한 국악의 향연을 펼치는 행사입니다.같은 날 오후 12시30분부터 공연장인 심포니 스페이스에서 진행되는 패밀리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우리의 가락과 춤을 배우는 웍샵, 한인 어린이들과 한국 입양아들의 삼도 설장고와 사물놀이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일시: 10월14일(토) 오후 8시(패밀리 프로그램은 오후 12시30분)
◈장소: Peter Jay Sharp Theater at Symphony Space, 2537 Broadway
(95 스트릿과 브로드웨이가 만나는 곳)
◈주최: 한국국악협회 미동부지회
◈특별후원: 뉴욕한국일보
◈후원: 뉴욕주예술위원회, 뉴욕한국문화원
◈공연 입장료: 성인 30달러, 노인 및 학생 15달러(패밀리 프로그램은 성인 10달러, 어린이 5달러)
◈문의: 212-921-9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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