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소장 김동석)가 박제진 변호사를 ‘유권자 서비스 디렉터(Director of Constituency Services)’로 임명, 서비스 확충에 나섰다.
유권자센터 박제진 유권자 서비스 디렉터는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한 유권자 등록 및 교육, 투표참여 홍보 캠페인 등 유권자 관련 민원업무와 시민권 신청 대행 등을 보다 체계적으로 전개, 한인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어 “법률적인 문제를 가진 저
소득, 저학력 한인들에게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칭 ‘법률봉사센터’를 만들어 커뮤니티에 봉사하는 비전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변호사는 CUNY 법대 재학 시 ‘참여하는 학생들의 연대(KASIA)’ 활동을 통해 ‘법률상식 소책자’를 번역 및 편집했으며 이민 클리닉에서 인턴으로 일하며 저소득층 가정폭력 희생자들과 정치 망명자들의 영주권 취득을 도왔다. 특히 지난 9월부터 유권자센터에서 커뮤니티 서비스 활동을 시작했다. 서강대학교 강사와 국책연구사업 연구원 등을 역임한 후 도미 뉴욕시립대 법대를 졸업했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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