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한인사회에 일조하겠습니다” SD 체육회 민원기(사진) 7대 회장은 내년 샌프란시스코 미주체전에도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그 동안 이런 저런 사정으로 체전에 불참했으나 내년에는 꼭 대표팀을 구성, 모처럼 샌디에고 한인사회 위상도 과시하고 미 전국 한인들과 교류폭도 넓히겠다는 것. 민 차기회장은 “또 노인을 포함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다양한 건강 세미나를 개최하고 등산, 마라톤 등 체육동우회를 지원해 한인사회 체육활동이 활발해 질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권도 사범이며 현 체육회 부회장인 민 차기회장은 SD 태권도협회장 역임, 현 가주 태권도협회 부회장 등 체육분야에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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