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얼짱’ 출신 신예 민효린이 쌍용건설 모델로 낙점되며 CF 요정으로 떠오르고 있다.
민효린은 그 동안 ‘삼성애니콜’, ‘가나초콜릿’, ‘IVY클럽’ 등 CF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민효린은 내로라하는 연예인들이 모델로 나서는 건설 광고까지 섭렵하면서 명실상부한 CF 퀸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민효린이 1년 동안 모델로 활용하게 될 이번 광고는 리본을 컨셉트로 한 브랜드 이미지 광고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깨끗하고 산뜻한 이미지의 모델을 원했다. 순수한 이미지의 민효린이 우리 광고의 컨셉트와 가장 잘 맞는다고 판단했다며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건설 및 아파트 관련 광고는 통상 톱스타들이 모델로 나서고 있다. 그 때문에 데뷔한 지 4개월 된 민효린의 발빠른 행보는 광고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
민효린은 지난 11월23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싱가포르에서 광고 촬영에 나섰다. 이번 광고는 12월말 각종 방송 매체를 통해 공개된다.
고규대 기자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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