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죽파류 산조 계승자 문재숙 가야금 연주회가 12월16일 오후 7시30분 카네기홀 잰켈홀에서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열립니다.
이화여자대학 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문재숙씨는 지난 3월 중요무형문화재 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로 지정됐고 1974년부터 죽파 김난초를 사사한 이래 활발한 연주활동과 음반발매를 통해 그 맥을 이어오고 있는 가야금 명인입니다. 문예영화부문 금관 음악상 수상, 국립국악원 주최 창작 국악 동요 입상, KBS 국악대상 현악부문 수상 등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문재숙 교수는 카네기홀 연주회에서 현존하는 가야금 산조 중 최고 수준의 산조 중 하나인 김죽파류 산조와 자작곡 가야금 병창 ‘예수탄생’, 가야금 삼중주곡 ‘가야의 노래’, 가야금 독주 ‘어메이징 그레이스’, 가야금 중주 ‘할렐루야’ 등 모두 10여곡을 선보입니다.
특히 이 연주회에는 딸 이하늬(2006 미스코리아 진), 슬기(KBS 국악관현악단 단원)씨가 함께 출연합니다. 한국일보 독자에게는 가족당 4매까지 무료 입장권이 배포됩니다.
▲일시: 12월16(토)일 오후 7시30분
▲장소: Carnegie Zankel Hall
▲특별후원: 한국일보
▲티켓 문의: 212-247-7800
▲한국일보 독자들을 위한 무료 입장권 배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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