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설문조사, 운에 대한 준비가 많아 성공한 연예인 1위 선정
개그맨 유재석이 올 한해 가장 운에 대한 준비가 많아 성공한 연예인으로 조사됐다.
출판회사 에이지21(www.eiji21.com)가 ‘준비된 행운’의 발간과 함께 지난 10월부터 11월말까지 2달 동안 네이버 독서까페 회원 1천482명를 대상으로 ‘준비된 행운을 맞이한 올 한해 최고의 인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개그맨 유재석이 58%로 가장 준비된 사람으로 꼽혔다.
다음으로는 가수 비(20%), 보아(12%), 김제동, 황정민, 임창정, 김수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나에게도 행운이 찾아올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나?’라는 설문조사에서는 ‘나에게는 행운이 오지 않을 것이다’가 48%로 절반에 가까운 사람들이 자신의 행운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언젠가 나에게도 행운이 올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34.5%, ‘전혀 고려하지 않고 살아간다’는 17.5%로 조사됐다.
[기사제휴] CBS문화부 정재훈 기자 floy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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