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마라톤’ 홍보대사
최근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골목대장 마빡이’ 코너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맨 정종철(사진)이 산타마라톤 홍보대사로 나선다.
오는 16일 오전 9시 서울 올림픽공원 88광장 잔디마당에서 시사여성주간신문 ‘우먼타임즈’가 주최하는 ‘2006 불우이웃돕기 산타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마빡이’ 정종철, 가수 유열, 개그맨 김미화 외에도 고건, 정동영, 손학규, 김근태 등 쟁쟁한 대선 예비주자들이 홍보대사로 참가한다.
이번 대회 참가종목은 10km마라톤, 5km마라톤, 3km걷기로 구성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산타복 상의와 산타모자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마라톤 참가비 5천원은 전액 결식아동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또한 행사 후 200여명의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산타 기부 米(미)’를 모아 전달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산타 기부미는 행사당일 현장으로 직접 가져오거나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전화(02-720-3308)와 홈페이지(www.santamarathon.co.kr)를 통해 접수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기사제휴] 데일리노컷뉴스 강현석 기자 wicked@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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