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지역 VIP고객‘사은의 밤’80여명 참석
내년 초 어바인 지점 오픈
최근 부에나팍에 OC 본부를 개설한 새한은행(행장 벤자민 홍)은 11일 저녁 세리토스에 있는 쉐라튼 호텔에서 오렌지카운티 인근 지역의 ‘VIP 고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은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벤자민 홍 행장은 “현재 꿈 있고 능력 있는 은행가들이 새한은행에 모여 있다”며 “새한은행의 경영진은 캘리포니아의 전통을 따라 새로운 영업의 재창출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행장은 또 “한인들에게 새로운 사업기회의 재창출을 도울 것”이라며 “새한은행의 새로운 자세 그리고 새로운 결심과 새로운 비전을 한번 만나 보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홍 행장 부임 이후 새한은행은 “새한은행을 다시 만나 보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홍보 및 마케팅을 활발히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새한은행은 오렌지카운티, LA에서 근무하고 있는 지점장들을 소개하고 은행을 홍보하는 비디오를 10여분 가량 상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은행은 내년 초에 어바인에 지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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