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차 충돌테스트
닛산‘버사’1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저가형 소형 승용차를 대상으로 실시된 충돌시험에서 닛산 버사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IIHS는 닛산 버사(사진), 도요타 야리스, 사이언 xB, 혼다 피트, 셰볼레 아베오, 미니 쿠퍼, 현대 액센트, 기아 리오 등 소형 승용차들을 대상으로 강한 충돌시 탑승자를 보호하는 능력을 테스트한 결과, 조수석 에어백이 기본사양으로 장착된 2007년형 닛산 버사가 정면, 측면, 후면 등 모든 충돌시험에서 최고점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정면, 측면충돌 시험에서 조수석 에어백이 기본사양으로 채택된 2007년형 혼다 피트와 옵션으로 장착된 2007년형 도요타 야리스도 버사와 같은 최고점을 받았다.
조수석 에어백이 기본사양으로 들어간 2007년형 셰볼레 아베오는 정면충돌 시험에서는 두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측면충돌 시험에선 두번째로 낮은 점수에 머물렀다.
기아‘소렌토’
최고 안전등급 획득
기아자동차의 2007년형 소렌토(사진)가 전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안전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은 19일 NHTSA가 최근 실시한 정면 및 측면 충돌 테스트 결과 모든 좌석에서 `별 5개’의 최고 안전등급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소렌토가 정면 테스트에서 `별 5개’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측면 테스트에서는 5회 연속이다.
2007년형 소렌토는 262마력짜리 3.8리터 V6 엔진을 사용하는 5인승으로 앞뒤 좌석을 모두 보호하는 측면 에어백과 운전석 무릎보호 에어백, 차체 자세제어장치(ESC) 등 다양한 안전편의장치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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