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민주당협회 수퍼바이저 선거
OC 민주당협회(의장 프랭크 바바로)가 27일 수퍼바이저 1지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탐 엄버그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의사를 발표했다.
프랭크 바바로 의장은 “엄버그 후보는 뛰어난 공직 경험을 갖춘 좋은 민주당원으로 OC를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탐 엄버그 후보를 지지하게 돼 자랑스럽고, 그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엄버그 후보는 지난 30여년간 OC 지역에서 다양한 공직활동을 해 왔다. 연방검사로 OC에서 오랜 세월 근무한 그는 1990년 주 하원의원에 당선됐고, 1996년 대선 때는 클린턴 재선 캠페인의 가주 본부장을 맡기도 했다. 1997년 연방 마약단속국 부국장에 임명됐고, 2004년 다시 주 하원의원에 선출됐다.
내년 2월7일 열리는 이번 선거에는 엄버그 후보 외에 카를로스 부스타만테(샌타애나 시의원), 베니 디아즈(시민운동가), 브렛 프랭클린(사업가), 커미트 마쉬(웨스트민스터 시의원), 루페 모레노(샌타애나 도서관 커미셔너), 자넷 누엔(GG 시의원)·트룽 누엔(GG 교육구 교육위원), 래리 판(TV 프로듀서), 마크 로젠(GG 시의원)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1지구 수퍼바이저는 샌타애나, 웨스트민스터, 가든그로브를 관할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