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래 NE 서울대 동창회장>
보스턴 정계의 신인스타 샘윤은 생후10개월째 아버지를 따라 미국에 왔다.
부친 윤원길(서울의대 65학번)씨는 의료수련을 위해 펜실베니아 Lancaster 주변에 정착했고 샘윤은 일찌기 교육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프린스턴 대학 졸업후 교편을 잡았다가 Harvard Kennedy School of Government 에서 석사학위를 수료 하였다.
그는 소수민족과 빈민들의 주택난 해결에도 큰 관심을 갖고 Kennedy School 졸업후에는 ACDC(Asian Community Development Corp.)디렉터로 일하면서 정부 정책이 그들에게 미치는 성과를 직접 목격을 하고는 더 크게 소수민족을 위하여 봉사 하고자 정계에 투신, 아무런 정치
계의 지지나, 자본가의 지원없이 대부분 중국, 베트남계 등 소수민족 주민들의 성원으로 아이리쉬와 이탈리안 의 텃세가 가장 심한 보스턴에서 그것도 시장출마의 발돋음이라고 인정되는 광역 시의원에 첫 출마, 당선된 아시아 계통 최초의 정치인으로 출범을 하였다.
샘윤은 오로지 광역 시의원 업무를 전적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부인 크리스티나와의 슬하에 두 어린 아이들과 함께 돌체스터에 살고있다.
12월 9일 뉴잉글랜드 동창회 연말 파티에 참가하여 윤상래 회장으로부터 “Future member of US Congress, Senate, and perhaps the President of United States of America!” 라는 소개를 받은 후 그는 진지하게 한인을 포함한 소수민족이 처한 미국사회의 현실을 논하고 그를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더 많은 소수민족 (특히 한인)의 대변인이 필요하다고 역설, 자신은 정치인이라기보다는 봉사하는 일꾼(public servant) 으로 Christian Value 를 잃지 않고 꾸준히 ‘교육의 평준화와 소수민족의 권리’를 위해서 투쟁할 것이라고 그 의지를 표현하였다.
샘윤의 연설을 통해서 그 짧은 순간에 나는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으며 김일평 박사의 지난 뉴잉글랜드 총회 때의 강연처럼 이렇게 훌륭한 우리2세들이 더 많이 이 사회에 진출해서 미국정부의 정책에 공헌을 하는 길만이 ‘위대한 한민족’이 영구히 발전을 하고 성공할 수 있는 길
임을 절실히 느꼈다.
(샘윤 연락처:The Committee to Elect SAM YOON. URL: www.samyoon.com .
Office: (617)569-2194 . FAX: (617)561-3298 . e-mail: sam@samyoon.com .Mail: PO BOX 51824, Boston, MA 0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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