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공원국서 홍수피해 지원금 1,600만 달러 받아
올림픽 공원에도 200만 달러 배정
지난해 11월 홍수와 산사태로 막심한 피해를 입은 레이니어 및 올림픽 국립공원이 연방 국립공원 관리국으로부터 1,800만 달러를 지원 받아 곧 유실된 도로와 캠프장 등의 복구 작업에 착수하게 됐다.
이 연방 지원금은 우선 레이니어 국립공원의 파라다이스와 올림픽 공원의 호 레인 포리스트 및 솔덕 온천의 도로 복구비로 사용된다.
놈 딕스 하원의원(워싱턴주 D구역)은 국립공원관리국이 일단 임시 복구비를 지원하고 추후 부족한 재원은 연방 고속도로국에 요청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딕스 의원은 이번 폭우는 100년 만에 한번 있을까말까 한 것이었다면서 레이니이 공원 자체 예산으로는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올림픽 공원의 밥 메이니스 대변인은 이번 지원금으로 각종 설비를 구입하고 복구에 투입된 인력에게 임금을 줄 수 있게 됐다면서 복구가 진행되는 봄과 여름기간에 주민들의 인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총 3,600만 달러의 피해를 입은 레이니어 국립공원은 이번 복구비중 1,600만달러를 받게 되며 550만 달러의 피해를 입은 올림픽공원은 200만 달러를 지원 받는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