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한인무역협회(회장 박효은)가 한국의 중소기업청·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의 공동주관 속에 해외시장개척의 선봉장 역할을 담당할 개척요원을 모집한다.
미주지역 파견을 위한 배정인원은 LA와 뉴욕에서 각각 2명씩이고 애틀랜타 지역에서는 총 4명을 선발하며, 35세 이하(1972년 1월1일 이후 출생자)의 대졸자로 한국어와 영어가 능통해야한다.
이번 모집에서 발탁되는 이들은 한국에서 3주간의 실무교육을 받은 후 다시 미국으로 파견돼 한국기업들의 마케팅 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국 왕복항공권 및 여행자 보험료, 교육비 등의 비용은 전액 무상으로 지원받게 되며, 현지 활동 시 활동비($1,200)도 제공받는다.
모집기한은 오는 26일까지로 최종 선발결과는 신청자들의 서류심사(내달 2일까지)를 거친 직후인 내달 6일 확정, 발표될 예정이다.
신청서류는 △현지 활동계획서(자기소개 포함 A4 3매 이내) △최종학력 졸업(예정)증명서, 휴학증명서 △미국체류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 등이다.
특히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실시한 차세대무역스쿨 수료자, 영어와 한국어가 동시에 능통한 한인 1.5· 2세, 미국에서 10년 이상 거주했거나 미국 내 대학졸업자들은 선발 시 특혜가 주어진다.
참여문의는 동남부한인무역협회(404-642-3556)로 하면 된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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