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3일 본보 후원 ‘열창의 무대’
OC 퍼포밍 아츠센터
르네&헨리 시거스트롬홀
주옥같은 아리아 선사
우리 시대의 ‘프리마돈나’ 조수미가 미주 한인들을 찾아옵니다.
본보 특별 후원으로 ‘2007 미주 순회공연’을 갖는 소프라노 조수미는 오는 2월13일(화) 오후 8시 오렌지카운티 퍼포밍 아츠센터 ‘르네 & 헨리 시거스트롬 콘서트홀’ 공연을 시작으로 시애틀(16일), 뉴욕(20일)에서 환상의 무대를 선보이게 됩니다.
조수미는 이번 공연에서 스티븐 메르쿠리오가 지휘하는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도니제티 오페라 ‘샤모니의 린다’ 가운데 ‘내 영혼의 빛’(O luce di qust’anima)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 가운데 ‘그리운 이름이여’(Caro nome)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가운데 ‘방금 들린 그대 음성’(Una voce poco fa) 등 주옥같은 아리아를 들려드립니다. 조수미는 또 번스타인의 뮤지컬 캔디드에 나오는 ‘기쁘고 즐거워야지’(Glitter and Be Gay)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번 순회공연에서는 일본계 피아니스트 잉그리드 후지코 헤밍이 출연, 1부 순서에서 베토벤 피아노 콘체르토 제5번 ‘황제’를 연주합니다.
지난해 세계무대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조수미는 1년 만에 다시 갖는 미주 공연에서 한층 더 성숙한 모습과 기량을 보여드릴 것입니다. 한인 음악팬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 바랍니다.
▲일정: 2월13일(화) 오후 8시
▲장소: 오렌지카운티 퍼포밍 아츠센터 르네 & 헨리 시거스트롬 콘서트홀(Renee & Henry Segerstrom Concert Hall · 600 Town Center Drive, Costa Mesa, CA 92626)
▲출연: 소프라노 조수미, 피아니스트 잉그리드 후지코 헤밍, 스티븐 메르 쿠리오. 및 글렌데일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연주곡: 도니제티의 ‘내 영혼의 빛’(O luce di qust’anima), 베르디의 ‘그리운 이름이여’(Caro nome), 로시니의 ‘방금 들린 그대 음성’(Una voce poco fa), 번스타인의 ‘기쁘고 즐거워야지’(Glitter and Be Gay).
▲티켓: 25, 35, 45, 65, 75, 85달러
▲문의:오렌지카운티 퍼포밍 아츠센터 박스 오피스
(714)556-2787 www.ocpac.org
올 아메리칸 티켓츠 (888)507-3287
www.allamerican-tkt.com
한국일보 사업국 (323)692-2070, 2068
한국일보 오렌지카운티지국 (714)530-6001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