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쓰 주 작년 부동산 경매신청 건수 전년대비 70퍼센트 증가
매사추세츠 부동산의 경매신청 건수가 지난 해 70퍼센트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부동산이 경매에 붙여진 건수도 작년 한해동안 46퍼센트 증가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보스턴의 부동산 관련 전문연구기관인 워렌 그룹(Warren Group)이 지난주에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보스턴을 포함하는 서포크 카운티의 경우 작년의 총 경매 신청건수는 전년 대비 79퍼센트나 증가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매 신청(Petition for foreclose)은 부동산을 구입한 소유주가 모기지 페이먼트를 제 때 내지 못해 구입자금을 빌려주었던 모기지 회사가 주택을 경매에 내어 놓게 되는 과정에서의 첫 번째 단계인데, 경매 신청을 하더라도 꼭 그 부동산이 경매에 붙여지게 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수치로 보면 모기지 회사들은 2006년 한 해 동안 총 18,926건의 경매 신청서를 접수했었다. 2005년도의 경우에는 11,155건이었다. 실제로 경매에 붙여진 부동산의 건수는 2005년에 4,620건에 비해 2006년에는 6,729건으로 증가했다. 티모시 워렌 주니어 워렌그룹 대표는 “주택 가격이 하락하면서 다운페이를 10퍼센트 이하로 한 사람들은 현재 주택이 가지고 있는 밸류보다 오히려 더 많은 금액을 빚지고 있는 셈이 되었다”고 말했다.
<박성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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