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경제
밝은 고용 전망과 투자 분위기에 힘입어 소비자 신뢰도가 2년반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국제 여론조사 기관인 입소스의 RBC 캐시 인덱스에 따르면 2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103을 기록, 지난 1월의 95.3에 비해 크게 올랐다. 이는 지난 2004년 9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이같은 결과는 전국적으로 고용과 임금이 상향 추세에 있고 개솔린 가격과 모기지 등 소비자 금융 상품의 금리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다.
고용 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 지수는 131.9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고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지수는 114로 5개월래 최고였다.
또 지난 1월까지 12개월간 근로자 임금은 4% 상승해 2%대에 머물고 있는 인플레율을 앞서고 있다. 이번주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 평균은 6.28%로 약간 떨어졌다.
<김종하 기자>
국제 여론조사 기관인 입소스의 RBC 캐시 인덱스에 따르면 2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103을 기록, 지난 1월의 95.3에 비해 크게 올랐다. 이는 지난 2004년 9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이같은 결과는 전국적으로 고용과 임금이 상향 추세에 있고 개솔린 가격과 모기지 등 소비자 금융 상품의 금리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다.
고용 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 지수는 131.9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고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지수는 114로 5개월래 최고였다.
또 지난 1월까지 12개월간 근로자 임금은 4% 상승해 2%대에 머물고 있는 인플레율을 앞서고 있다. 이번주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 평균은 6.28%로 약간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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