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비즈니스 뱅크 데이빗 워너 행장
프리미어 비즈니스 뱅크 데이빗 워너 행장
“고객들을 위한 고품격의 뱅킹 서비스에 최우선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데이빗 이 제이미슨 프라퍼티스 대표 등 한인 투자가들의 주도로 설립된 프리미어 비즈니스 뱅크(행장 데이빗 워너·사진)가 지난달 25일로 출범 6개월이 됐다.
데이빗 워너 행장은 은행 영업시작 후 첫 6개월간의 노력과 성과를 이같이 말하고 “한인 직원들을 포함 최고의 팀을 더욱 보강해 향후 지점 개설 등을 통해 은행을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프리미어 비즈니스 뱅크는 비즈니스 전문 은행답게 의료계와 병원 등 전문직 대상 뱅킹 서비스와 부동산 관리 분야, 그리고 무역 금융 등에 특별한 강점을 지니고 있다고 워너 행장은 설명했다.
특히 은행까지 오지 않고도 오피스나 병원 등 비즈니스 현장에서 직접 입금을 할 수 있는 첨단 원격 입금 시스템과 함께 크레딧 카드 프로세싱 등 통합 패키지를 출범 초기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프리미어 비즈니스 뱅크는 신설 은행으로는 드물게 연방 수출입은행(US Ex-Im Bank)의 인정을 받아 보통 획득에 몇 년씩 걸리는 수출입은행 융자 대행기관 자격을 지난해 말 획득해 수출 금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전 퍼시픽 유니언 은행(PUB) 행장을 역임해 한인 금융계와도 친숙한 워너 행장은 이어 “아시아 지역 벤처 캐피탈에서 일한 경험으로 중소기업가들의 필요를 잘 알고 있다”며 “한인 고객들이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행장인 제가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213)689-4800
<글 김종하·사진 진천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