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시미 밸리에서는 거리에서 음식이나 꽃, 액세서리 등을 파는 행상들이 없어진다. 시미밸리 시의회는 13일 보도에서 물건을 파는 행위를 전면 금지한다는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시의회는 거리행상의 당사자나 또는 그들의 영업으로 수익을 얻고 있는 주민이나 기관의 강력한 반대견해 개진에도 불구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시의회의 조례안 통과 소식이 전해지면서 거리에서 핫독 행상을 하는 한 주민은 시정부가 가업을 강제로 망하게 했다며 소송을 하겠다고 격분을 표했다. 그러나 시의원들은 이번의 결정은 시비밸리를 보다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내려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에 따르면 거리행상은 낙서와 쓰레기 투척, 또 불법침입, 교통사고 위험 요인을 만들고 있다. 시미밸리는 이미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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