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사이공에서 은행 ATM 여성 고객들을 주 대상으로 한 강도와 소매치기 범죄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웨스트민스터 경찰에 따르면 범인들은 ATM에서 현금을 인출한 고객들을 미행해 돈을 강탈하고 저항할 경우 무기로 위협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이들은 또 주차장까지 따라 나와 타이어가 빵구 났다고 속인 후 운전자가 내려서 타이어를 보는 순간을 틈타 지갑을 소매치기 하는 범행도 일삼고 있다. 경찰에 의하면 지난해 5월부터 지금까지 피해를 입은 여성은 17명이다. 이중에서는 자신이 돈을 소매치기 당한 것을 나중에 알고 신고를 하는 피해자들도 있었다. 이번 범죄 행각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시민들은 (714) 898-3315, Ext. 336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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