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한글 백일장에서 참가자들이 열심히 글을 쓰고 있다.

14일 LA카운티 식물원

미주한국문인협회(회장 김동찬)는 4월 중 다양한 문학행사를 갖는다.
오는 14일 LA카운티 식물원에서 ‘코리안 가든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리는 한글 백일장을 비롯해 각 분과별 문학토방이 이어진다.
제4회 가족 백일장은 학생부(18세 이하), 성인부(18세 이상)로 나뉘어 참가할 수 있으며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일인당 20달러. 문의 문협 사무국장 (213)605-3737, 본보 사업국 (323)692-2068.
그 외 문학토방들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시조 토방(15일 오후 2시, 944 S. Grattan St. #812 LA): 최경희 시조시인의 초보자를 위한 강좌 ‘시조창작의 실제-시조 기준율, 시조 구성법’과 황상진 회원의 ‘조선 중기의 여류시인 소개’ 그리고 회원들의 자작 시조 웍샵이 있다. 문의 최경희 분과위원장 (213)389-3883, 김산 간사 (213)663-3448
▲소설문학 토방(16일, LA 한미교육원 680 Wilshire Place LA): ‘삼별초‘의 작가 박계상의 ‘나의 소설 쓰기’와 소설 ‘하늘 호수’(신영철 작)와 ‘고백성사’(전지은 작)에 대한 작품토론이 있다.
문의 이용우 분과위원장 (213)249-7844.
▲아동문학 토방(21일 오전 11시, 만리장성 LA): 주제발표 ‘동화가 어린이 인격 형성에 미치는 영향’(홍영순)과 ‘그림책으로 만나는 우리 옛 이야기’(이미경), 그리고 회원들의 작품발표가 이어진다.
문의 정해정 분과위원장 (323)732-5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