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가와 베렌도에 위치한 새로운 개념의 카페 ‘파크 온 식스’ 종업원들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다짐하고 있다.
“커피에도 명품이 있죠”
엄격한 과정 거쳐 15가지 내놔
한국서 바리스타 초빙 전문 교육
“카페에서 먹는 커피지만 너무 맛있어서 투고해 가고 싶도록 만드는 게 제 목표예요”
최근 오픈한 6가와 베렌도에 위치한 ‘파크 온 식스’(Park on 6th)는 다소 삭막한 한인 타운에서 ‘공원에 놀러가듯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곳’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카페 겸 쉼터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실내 인테리어, 독특한 커피 맛,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가 이곳을 방문한 손님들을 사로잡아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한인 타운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파크 온 식스’의 가장 큰 특징은 제대로 된 커피 맛으로 승부한다는 것과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 커피 전문점 못지않게 커피만도 15가지가 준비되어 있으며 젊은이들 사이에 인기인 아이스 프라페는 향과 맛을 내는 파우더 대신 초콜릿 시럽, 모카, 카라멜 등을 모두 원재료를 사용해 맛을 낸다.
또한 이곳에서 서브하는 디저트만을 전담하는 파티셰까지 따로 고용해 다양한 디저트를 카페에서 직접 구워 선보이고 있으며 매일 새로운 ‘오늘의 디저트’도 코너도 마련해 젊은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철들면서부터 ‘커피’가 너무 좋아 입에 커피를 달고 살았다는 ‘파크 온 식스’의 박경화 사장은 “오픈 전부터 한국에서 커피 전문가인 바리스타를 초빙해 커피 뽑는 것부터 다양한 종류의 커피 만드는 것까지 철저히 교육시켰다”면서 “특히 커피 맛을 좌우하는 커피 빈 로스팅은 따로 주문하고 이곳만의 커피 맛을 내기 위해 블렌딩도 따로 한다”고 설명했다.
‘파크 온 식스’ 만의 특별한 서비스도 눈에 띈다. 커피 샵 한쪽에 투고 코너를 마련해 ‘파크 온 식스’의 커피 맛에 중독된(?) 손님에게는 카페에 앉아서 마시는 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커피 외에도 이곳에는 한국에서 유행하는 고구마 라떼, 펌킨 라떼, 그린티라떼 등의 새로운 음료와 자스민, 페퍼민트 등 각종 허브티도 마련되어 있으며 카페 한쪽에는 주방 시설까지 모두 완벽하게 구비해 두어 건강식으로도 좋은 샐러드와, 샌드위치, 주말 브런치 메뉴도 맛볼 수 있도록 해 두었다.
한인 타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커피와 서비스를 맛보고 싶다면 새로운 개념의 카페 ‘파크 온 식스’에 한번 방문해 보는 건 어떨지. 주말 브런치와 함께 맛있는 디저트와 커피로 한 주를 마무리 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213)385-0808
<성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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