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거액 부동산 거래들… 6억4,000만달러 최고
최근 몇 년간 남가주 부동산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억대를 상회하는 거래가 잇따르고 있다. LA타임스에 따르면 남가주 부동산 거래가 중 최고치는 LA다운타운의 아코플라자로 지난 86년 매각 가격은 6억4,000만달러. 최근 5억달러에 팔린 베벌리힐스 옛 ‘로빈슨스 메이’와 토랜스 델라모 패션센터(2003년, 4억4,200만달러), 글렌데일 갤러리아(2002년, 4억1,500만달러)가 뒤를 이었다. LA윌셔코트야드(2005년, 3억5,700만달러), 센추리시티 팍스플라자(2000년, 3억5,000만달러), 라구나리구엘 리츠 칼튼호텔(2006년, 3억3,000만달러), 어바인 센터타워(2006년, 3억2,500만달러)등도 모두 3억 달러 이상에 매각됐다. 이밖에 어바인 팍플레이스는 지난 2004년 2억6,000만달러에 거래됐으며 97년 2억5,300만달러에 팔렸던 센추리시티 팍스플라자는 2000년 1억달러 가까이 오른 3억5,000만달러에 매각됐다.
<아코플라자 1986년 6억4,000만달러>
<로빈슨스메이 2007년 5억달러>
<델라모패션센터 2003년 4억4,200만달러>
<글렌데일 갤러리아 2002년 4억1,500만달러>
<윌셔코트야드 2005년 3억5,700만달러>
<팍스플라자 2000년 3억5,000만달러>
<라구나리구엘 리츠칼튼 2006년 3억3,000만달러>
<어바인센터타워 2006년 3억2,500만달러>
<어바인팍플레이스 2004년 2억6,000만달러>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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