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데블레이스 선발투수 서재응이 땅볼을 쫓고 있다.
트윈스전‘ND’7이닝 9안타 4실점
서재응(탬파베이 데블레이스)이 시즌 세 번째 등판에서도 첫 승을 올리지 못했다.
서재응은 15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험프리 메트로돔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안타 9개를 맞고 4실점했다.
서재응은 4-4 동점이던 8회부터 마운드를 브라이언 스톡스에게 넘겼다. 시즌 기록은 1패.
5일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첫 등판한 서재응은 6⅓이닝 동안 5실점했고, 10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경기서는 3이닝 10실점으로 시즌 첫 패를 당했다. 이날은 비교적 잘 던졌지만 타선의 지원을 지키지 못하고 동점을 허용했다.
평균 자책점은 9.64에서 7.71로 떨어졌다. 볼넷 없이 삼진을 4개 잡은 서재응은 이날 89개를 던져 62개가 스트라이크였을 정도로 안정된 제구력을 보였다. 집중타에 견디지 못한 게 아쉬웠다.
서재응은 2회 선두 마이클 커디어에게 오른쪽 안타를 내준 뒤 후속 저스틴 모노에게 오른쪽 2루타를 맞고 무사 2, 3루 위기에 몰렸다. 다음 세 타자를 아웃시켜 1실점으로 끝냈다.
1-1이던 5회에는 1사 후 제이슨 쿠벨에게 안타와 도루를 허용한 뒤 제이슨 버틀렛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팀이 3점을 내 4-2로 앞선 7회를 못 버틴 게 문제였다. 서재응은 1사 후 토리 헌터에게 왼쪽 안타를 허용한 뒤 쿠벨에게 1타점 가운데 2루타를 맞고 흔들렸다. 2사 3루에서 버틀렛에게 유격수 내야 안타로 동점을 허용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경기는 9회 상대 마무리 조 네이선을 상대로 2점을 뽑은 데블레이스(5승7패)가 6-4로 승리했다. 트윈스는 7승5패.
<김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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