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한인 청소년 극단 ‘메아리’가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5월4~6일 맨하탄 업타운 소재 한인 예술공간 ‘포엣츠 덴 아트 센터’내 포이에티스 극장에서 풍자극 ‘맹진사댁 경사’를 공연합니다.
메아리 극단은 연극을 통한 한인 청소년들의 정체성 및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해 지난 2004년 뉴욕의 비영리 극단 서든인라이튼먼트(SET: 예술감독 김은희)에 의해 창단되어 첫 작품 ‘우리 읍내’와 두번째 작품인 이문열 원작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작품인 ‘맹진사댁경사’를 무대에 올립니다.
부와 명예에는 한없는 욕심을 부리나, 정작 본인이 베풀거나 해를 입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얼치기 양반(권력자)을 꼬집는 ‘맹진사댁 경사’에서 한인 청소년 단원들은 유머와 해악 넘치는 연기를 보여줍니다. 상명대학 연극과 겸임교수 겸 로열씨어터 상임 연출자인 류근혜씨가 연출을 맡았습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재외동포재단, 미주한인청소년 재단, 포엣츠 덴 아트 센터가 후원합니다.
◈일시: 5월4~6일, 금~토요일 오후 8시, 일요일 오후 5시
◈주최: 서든인라이트먼트
◈특별후원: 뉴욕한국일보
◈장소: Poet’s Den/The Poieties Theater
309 East 108th Street, NY(1애비뉴와 2 애비뉴 사이)
◈문의: 718-651-7725, 646-416-4763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