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훈 회계, 박헌성 대회장, 안기정 총무가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고 있다.
“네트웍 구축 계기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LA 동문회가 오는 30일 제1회 남가주 동문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체육대회는 남가주 지역 총신대학교 동문모임으로는 처음 열리는 것으로 실질적인 동문회 창립행사다.
대회장을 맡은 박헌성 목사(나성열린문교회)는 “남가주 지역에서 활동 중인 동문이 500여명이 넘는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동문회 활동이 미진했다”고 말하고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남가주 총신대 동문들이 인적 네트웍을 구축하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목사는 “총신대학교는 1901년에 개교한 대표적 장로회 신학대학교”라고 말하고 “한국과 달리 미국의 경우 여러 종파로 나뉘어 활동하다보니 총신대 출신들이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들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오는 가을에는 총신대 총동문회에서 200여명 규모의 대규모 방문단이 LA를 찾을 예정”이라고 말하고 “남가주에도 많은 동문이 활동 중인 만큼 동문회의 활성화가 시급한 과제”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체육대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세리토스 리저널 카운티 팍(19800 Bloomfield Ave., Cerritos)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무료다. 접수 마감은 28일. 문의 (213)386-9191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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