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쉐이프닷컴의 웹사이트.
“고객 치수에 맞춰 주문받습니다”
‘마이쉐이프닷컴’
온라인 의류 샤핑의 단점인 치수 문제를 해결한 맞춤형 의류 판매 웹사이트가 등장했다.
마이쉐이프닷컴(www. myshape.com)은 경쟁이 심한 온라인 패션 시장에서 여성들이 자신만의 체형에 맞는 옷을 찾기는 어렵다는 사실에 착안해, 샤핑객의 치수부터 파악해 이에 맞는 옷을 찾는 형태로 컨셉을 전환한 의류 전문 샤핑몰이다.
마이쉐이프는 샤핑객들이 대량 생산된 특정 치수에 맞출 필요없이, 모든 여성은 다른 체형을 갖고 있다는 데서 출발한다.
모든 신체 치수를 인치 단위로 입력하면 어떤 옷이 가장 잘 맞고 어울리는지를 찾아내 개인 홈페이지로 배달해 준다.
마이쉐이프에 옷을 공급하는 디자이너들은 100명이 넘으며, 맞춤형으로 주문생산하기 때문에 반품률도 일반 웹사이트의 25~30퍼센트의 절반에 불과하다.
루이스 워니어 마이쉐이프닷컴 대표는 “맘에 들더라도 맞는 치수를 찾기 위해 옷가게에서 선반들을 헤치거나, 인터넷에서 클릭과 클릭을 반복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면서 “개인의 체형을 가장 중시하기 때문에 여기서부터 출발해 잘 맞고 멋있어 보이는 옷을 찾게 된다”고 말했다.
<배형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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