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창단된 미주 한인사회 최초의 합창단인 나성 서울코랄(지휘 진정우)이 제62회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단원들을 모집한다. 나성 서울코랄은 세계적인 플룻 연주자인 김대원씨를 초청한 가운데 7월22일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리는 정기 연주회에서 멘델스존 심포니 제 2번 ‘사랑의 송가’를 미주 초연할 예정이다. 지휘자 진정우씨는 “워낙 스케일이 큰 곡이라 단원들이 추가로 필요하다”며 “합창 경험이 있는 한인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연습 시간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30분, 장소는 올림픽 장로교회(1700 W. Olympic Bl.). 문의 (323)309-3368, jwjin@sbcglob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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