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을 함께, 요가클래스도 인기이다.
브레아 커뮤니티센터 피트니스 회원 모집
노출의 계절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여름이 오면 몸매가 좋은 사람은 과시하는 마음으로, 몸매가 그렇고 그런 사람은 더워서 어쩔 수 없이 옷을 벗는다. 그리곤 바다로 달려간다. 그런데 한 가지 역설이 있다. 흔히 몸매가 좋은 사람들은 초봄부터 미리 몸만들기 준비를 하는데 몸매가 안 좋은 사람들은 여름의 문턱에서 몸만들기를 시작하거나 아예 포기를 한다. 아무튼 이런 이유로 여름의 문턱에 서면 각종 스포츠센터도 성황을 이루게 마련이다.
브레아 커뮤니티센터의 피트니스 콤플렉스에서는 최근 요가 클래스를 새로 개설하였는데 첫날부터 참여가 많아 관계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브레아 커뮤니티센터는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등록을 하고 자신의 수준에 맞게 웨이트룸을 이용하거나 각종 운동을 즐길 수가 있다. 또한 터보 킥복싱을 비롯해 재즈사이즈, 요가 등의 그룹지도를 받을 수 있으며 각 프로그램의 개인지도도 가능하다.
3년째 브레아에 살고 있으며 최근 커뮤니티센터에 가입해 운동을 즐기는 정영수(45), 종숙(43)씨 부부는 한 주일에 평균 3회 센터를 찾고 있다며 사업의 성격상 주로 한인들만 상대를 했는데 이곳에 등록을 한 뒤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수도 있어서 새삼스럽게 미국에 이민 왔다는 사실을 실감하고 있다며 즐거워한다.
한편 브레아 커뮤니티센터에서는 6월1일부터 30일까지 연회원 가입자에게 25%까지 할인 혜택을 주는데 성인의 경우 149.25달러로 연회원이 될 수 있다.
안내전화 (714)990-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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