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리퀘스트’서 3주간 도우미
가수 김종서가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해 도우미로 나선다.
김종서는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에서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기획으로 마련된 ‘김종서의 세상밖으로’라는 코너를 통해 3주간 도우미로 활동한다.
김종서는 난치병 어린이들의 커뮤니티인 ‘여울돌’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사연도 전한다.
<사랑의 리퀘스트> 제작진은 “김종서는 이번 코너에 출연이 확정되고 나서 아이들과 만나고 연락을 주고 받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얼마전에는 외출하기도 힘들어 동물원을 가보고 싶다던 난치병 어린이들과 동물원에도 다녀왔다”고 말했다.
김종서는 ‘김종서의 세상밖으로’라는 코너를 통해 난치병 어린이들의 부모들도 만나 그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아픔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또한 난치병 어린이의 집도 방문해서 힘을 줄 계획도 가지고 있다. 제작진은 “6월말에는 난치병 어린이들이 마라톤 대회를 개최할 예정인데 김종서도 참여할 계획이다. 또 김종서는 이들을 위해 헌정 CD도 제작해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김종서가 함께 하는 <사랑의 리퀘스트>는 2일 오후 5시3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한국아이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포츠한국 강은영기자 kiss@sportshankook.co.kr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