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출신 유진과 바다가 슈를 위해 ‘뮤지컬 상봉’을 앞두고 있다.
유진과 바다는 오는 7월 슈가 있는 일본 오사카로 출국할 계획이다. 세 사람의 조우는 슈(본명 유수영)가 한창 공연 중인 뮤지컬 <하이스쿨 뮤지컬> 때문에 ‘상봉’하게 되는 셈이다.
유진은 먼저 자신이 주연으로 출연하고 있는 뮤지컬 <댄서의 순정> 공연이 끝나는 7월1일 이후 일본으로 출국한다.
유진은 슈와 상봉하기 위해 일본으로 떠나는 것이다. 유진은 현재 일본에서 한창 뮤지컬 <하이스쿨 뮤지컬>을 공연 중인 슈를 만나기 위해 일본 오사카로 향한다.
유진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한 뮤지컬 준비로 바다, 슈와 만남이 줄어든 이후 4개월 만에 만남을 가진다.
유진의 소속사측은 “유진은 <댄서의 순정>이 끝나자마자 슈가 있는 일본의 오사카에서 며칠간 지낼 예정이다. 슈도 이미 유진이 올 것이라는 걸 알고 무척 보고 싶어 한다. 유진은 슈의 공연도 관람하며 ‘뮤지컬 우정’을 쌓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바다도 슈를 위해 원정 응원을 떠날 예정이다. 슈의 소속사측은 “오랜만에 슈의 뮤지컬로 인해 S.E.S 세 사람이 오랜만에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
세 사람은 슈가 머물고 있는 아파트에서 며칠 동안 묵으며 회포를 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바다가 유진과 함께 일본으로 향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세 사람은 이미 오래 전부터 이번 만남을 기획했다. 슈는 7월까지 <하이스쿨 뮤지컬> 공연을 펼친 후 한국으로 돌아와 드라마에 출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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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강은영기자 kiss@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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