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라이브 어스’
5대륙 9개국 수만인파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초대형 환경 콘서트 ‘라이브 어스’(Live Earth)가 지난 7일 수만 명의 관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리에 개최됐다.
호주(시드니)와 일본(도쿄)을 시작으로 미국(뉴욕), 중국(상하이), 영국(런던), 독일(함부르크), 남아프리카공화국(요하네스버그) 등 5대륙의 9개국에서 시차를 극복해 가며 24시간 연속으로 이어진 이번 공연에는 세계 유명 연예인들을 보기 위해 수만명의 인파가 몰려들었다.
이번 공연에는 록스타 존 본 조비를 비롯해 마도나(사진), 메탈리카, 레드 핫 칠리 페퍼스, 샤키라, 알리시아 키스, 린킨 파크, 보노, 브루스 스프링스틴, 켈리 클락슨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대거 출연했다.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기획한 이 공연은 1985년과 2005년 각각 개최된 ‘라이브 에이드’와 ‘라이브 8’의 뒤를 잇는 것으로 주최 측은 TV와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전 세계 20억명이 콘서트를 지켜봤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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