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화요비가 성대낭종으로 인해 가수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화요비의 소속사 관계자는 “다음주 초 성대낭종 수술을 받을 계획이다. 약물치료가 더 이상 불가능해 수술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화요비는 올해 초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었지만 성대낭종 치료로 가을께로 앨범 활동을 미뤘다. 화요비는 활동을 앞두고 최근 KBS 음악 프로그램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했다가 목의 통증으로 예정된 녹화의 일부분을 취소하게 됐다.
결국 화요비는 수술을 결정한 후 가을 발매 예정인 앨범 계획도 전면적으로 수정하기로 했다.
이 관계자는 “며칠 전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결국 솔로 무대를 포기했다. 이날 화요비가 정말 많은 눈물을 흘렸다. 가수의 생명인 목의 이상인 만큼 충격을 크게 받았다. 수술 후에도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 가수 활동은 전면 보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화요비는 8일 정밀검사를 받은 후 수술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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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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