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주내 8개 사업장 통합 리틀톤에 건설
매사추세츠 주 내 8개의 다른 장소에 흩어져 있던 IBM 소프트웨어 부문 사업장들이 리틀톤과 웨스트포드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통합된다. IBM 측은 현재 리틀톤과 바로 인접한 웨스트포드 타운에 각각 건물 두 채 씩 구입해 놓은 상태이며 내년부터 이곳에 3,400명의 소프트웨어 연구인력이 상주하는 대규모 연구단지가 탄생하게 된다.
매사추세츠 주 내에 5천명의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 인력을 고용하고 있는 IBM은 그 동안 여러차례에 걸친 인수 합병을 통해 매쓰 주내의 중소 규모 소프트웨어 개발회사들을 사들여 규모를 늘렸고 현재는 매사추세츠 주에서 가장 많은 인력을 고용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이다. IBM 사 측이 이번에 리틀톤에 새로 구입한 건물은 휴렛-팩커드 사가 입주해 있던 건물로 550 King St. Littleton 에 위치해 있으며 인접한 웨스트포드 캠퍼스는 Technology Park Dr. 선상에 있다.
이 회사 측은 올 가을부터 곳곳에 흩어져 있던 캠퍼스들의 이전을 시작해 1년에 걸쳐 마무리 할 계획이며 이주가 완료되면 이 495번 고속도로 옆에 위치한 총 8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캠퍼스에 3,400명이 근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IBM 측은 기존의 케임브리지와 월댐 캠퍼스는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다. 리서치 팀이 위치해 있는 케임브리지 캠퍼스의 경우 이 회사가 협력기관으로 함께하고 있는 MIT 대학 옆에 자리잡고 있다. IBM 측은 현재 전체 매출의 40퍼센트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부문이 2010년 경에는 50퍼센트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달 IBM 측은 올 2/4분기 동안의 이 회사 소프트웨어 부문 매출액이 48억 달러였다고 발표한 바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