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새롭게 오픈한 현대홈쇼핑의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조금산 본부장.

새출발 신호탄 쏘아 올린 ‘현대 홈쇼핑’

경희 한의대 연구팀이 개발한 “대보진액” 인기
지점 확대와 방송시간 연장으로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

한 여름의 더위를 잊어버리게 만드는 ‘공짜 선물 대잔치’ 퍼레이드로 현대 홈쇼핑(대표 박주현)이 화려한 새출발을 시작했다.
‘한국 도자기’ 하면 모를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이미 오랫동안 도자기류 제품을 취급해 오던 한국 도자기가 올 여름 ‘현대 홈쇼핑’으로 거듭나서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도자기 제품 한 아이템으로는 시장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가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편리한 샤핑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구매심리에 맞는 변화가 필요하지요.” 라고 그 동기를 밝히는 현대홈쇼핑의 박주현 사장은 그동안 업계에서 쌓아 온 높은 신뢰도와 밴더들 간의 신용에 힘입어 비교적 빠른 시일 내 순탄한 출발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현재 현대홈쇼핑은 채널 44에서 저녁 시간대인 7시 20분에 방송이 나가고 있으며, 조금산 본부장이 직접 홍보 및 상품 소개와 진행을 맡고 있다.
“방송이 나간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타주나 거리가 먼 곳에 사시는 고객들의 전화 주문이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대보진액은 홍삼과 녹용을 비롯하여 각종 한약재를 이용한 건강제품으로 경희 한의대 연구팀에 의해 개발된 것인데, 유일하게 현대홈쇼핑에서만 구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박주현 사장의 설명이다.
도자기류 제품은 물론 각종 전기제품과 침구류, 주방용품 및 생활용품과 건강제품 등 2,000여 가지가 넘는 아이템을 구비하고 있는 현대 홈쇼핑은 보다 질 좋은 물건들을 단 1센트라도 더 싸게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LA에서 8월에 첫 문을 연 현대홈쇼핑은 지난 15일 세리토스 지역에 벌써 2호점을 오픈했으며, 앞으로 풀러튼과 토랜스 지역 등 그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방송 시간도 차차 연장해서 소비자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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