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아직 미정… 내 입으로 말할 것!”
톱스타 김희선이 10월 결혼설에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10월12일, 19일, 27일 결혼한다는 엇갈린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면서 침묵으로 일관하던 김희선이 확인되지 않은 여러 소문들이 분분하자 진화에 나섰다.
김희선의 소속사 인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김희선이 10월 중 택일해 결혼식을 올릴 것이다. 하지만 아직 장소나 일정 등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발표했다.
당초 김희선은 다음달 19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쉐라톤 워커힐호텔의 애스톤 하우스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지며, 본인들과 양가의 뜻에 따라 어떠한 협찬도 받지 않을 계획이다.
소속사측은 “아직도 결혼 일정은 미정이다. 조만간 김희선이 직접 말할 것이다”고 바로잡았다. 김희선은 네살 연상의 사업가 박주영씨와 지인의 소개로 1년 넘게 교제해오다 결실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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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lalala@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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