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모델 자동차부터 운전자와 승객의 머리를 보호하기위한 에어백 장착이 의무화된다. 연방 고속도로 안전관리청(NHTSA)이 최근 확정한 규정에 따르면 자동차 메이커들은 2013년 모델부터 옆 충돌 때 머리부터 몸 전체를 보호하는 에어백을 추가적으로 의무, 장착해야 한다. NHTSA는 최근 SUV 판매가 급증하면서 차체가 높은 SUV가 승용차와 충돌할 때 머리를 다치는 승용차 운전자와 승객이 급증하고 있다며 새 규정 의무화 배경을 밝혔다. NHTSA는 이 규정이 시행되면 매년 최소한 300명의 사망과 400명의 중상을 방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5년의 경우 옆 충돌 자동차 사고로 인해 9,200명이 사망했는데 이는 2005년 전체 사망자의 29%에 달하는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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