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상경의 결혼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김상경은 오는 10월7일 치과의사 김은경씨와 결혼을 앞두고 순항리에 준비를 하고 있다. 김상경은 지난 8월 김씨와 전격 결혼 발표를 한 뒤 양가 상견례를 하고 양가의 축복 아래 차근차근 결혼식을 기다리고 있다.
김상경은 배우 김석훈의 사회와 김상경의 대학 은사인 중앙대 이원기 교수의 주례, 같은 소속사 팬텀의 아이비 축가로 결혼식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김상경은 김씨와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코믹한 분위기의 웨딩 사진을 촬영했다. 코믹한 분위기의 사진들은 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올랐고 팬들은 “축하합니다” “두 분 잘 어울리세요”라며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두 사람이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분위기있게 촬영한 사진은 박수홍이 운영하는 라엘웨딩 사이트에 28일 올랐다.
김상경측은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신혼여행지를 알아보고 있다. 신혼여행에서 돌아 오는 대로 사극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상경은 KBS 1TV 대하사극 <대왕세종>(극본 윤선주ㆍ연출 김성근)에서 세종대왕 역을 맡으며 9월말부터 아역 부분의 촬영이 시작되며 김상경은 결혼식을 올린 뒤 10월 중순께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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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원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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