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이준명 부행장.

“크레딧·돈관리 정보”

“미국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크레딧과 금전관리 전반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한 곳에서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연방 예금보험공사(FDIC)와 함께 2003년부터 매년 한인들을 위해 무료 ‘머니 스마트 세미나’(금전관리)를 개최해온 중앙은행의 이준명 부행장은 올해 세미나는 한인들의 편의를 위해 LA한인타운과 오렌지카운티에서 동시에 실시하게 됐다며 한인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했다.
오는 17일과 18일 오후 6시 이틀간 LA한인타운 올림픽 지점(2222 W. Olympic Blvd.)과 풀러튼 지점(5300 Beach Bl, #101)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크레딧 관리 요령 ▲은행을 통한 재산증식 ▲내집마련 전략 ▲대출 기본 사항 등 재정 관리와 미국의 금융제도 전반에 대한 강의가 있게 된다. 중앙은행에서 이준명 부행장, 신디 임 윌셔지점장, 캔디스 조 웨스턴 지점장, 수잔 예 다운타운 지점장 등이 강사로 나온다.
이 부행장은 “미국의 금융제도에 낯선 이민 초년생은 물론 평소 금융관련 궁금증이 많거나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사업주들에게 특히 유익한 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은행은 총 4차례의 강의에서 각각 추첨을 통해 휴대용 DVD 플레이어를 참석자에게 선물로 증정한다.
문의 및 예약: (213)251-2222.

<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