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특별후원, 10-16일 플러싱 열린공간
곡천 이정신 화백 뉴욕 개인전이 뉴욕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10월10~16일 플러싱 코리아 빌리지 열린공간에서 열립니다.
곡천은 한국 전통 한국화의 완만한 변화를 추구하며 전통산수와 심경산수, 신조형산수로 기법과 정신주의에 이르기까지 독자적인 방법으로 전통의 창조적 계승, 전통의 현대화에 혼신의 힘을 기울여온 작가입니다.
산을 주제로 자연을 화면 가득, 서정적 체험과 감흥으로 담아낸 곡천의 실경산수화는 기존의 실경산수와는 다르게 화려한 색채와 현대적 기법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천지, 이도백하, 하필봉, 장백폭포, 백운봉, 천지야경 등 백두산 연작들을 보면 유화 분위기를 내는 화려한 색채와 백두의 장엄한 광경을 느낄 수 있습니다.곡천은 1944년 서울에서 출생,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나와 한국화가로는 처음으로, ‘81년 로마, ‘87년 영국 고밴트가든 ‘로열 오페라하우스’와 ‘89년 보스턴 MIT 뮤지엄 초대 개인전을 가졌으며 프랑스, 네덜란드, 불가리아, 독일, 북경, 남경, 일본 등 국제문화교류전에 주력해왔습니다.
뉴욕에서는 첫 개인전을 여는 이정신 화백의 열린공간 초대전은 한인사회에 전통한국화의 현대적인 기법을 선보이기 위해 본보 특별후원 외 코리아빌리지 열린공간과 호연회가 개최하고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송수근), 한국현소회, 홍익허묵회 등이 후원합니다. 전시와 함께 10월 10~12일 열린공간에서 웍샵(11일은 스케치)이 열리고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12일 오후 6~8시 펼쳐집니다.
▲장소: 150- 24 Nothern Blvd., Suite A4 Flushing, NY
▲문의: 718-539-9681(호연회), 718-353-8969(열린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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