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 주최
미주 한인 대상 문예공모전
시·소설·수필 부문 접수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박건우)가 미주한인을 대상으로 문예공모전을 연다.
한국문학평론가협회와 공동 주최로 열리는 ‘제1회 경희사이버대학교 미주동포 문예공모전’은 미국과 캐나다에 거주하는 한인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응모 분야는 시·소설·수필 총 3개 부문이고 온라인 및 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는 ‘제1회 미주동포 문예공모전’을 실시한다. 한국 경희대학 캠퍼스 전경.>
예심과 본심을 거쳐 선정된 작품은 총상금 1,000만원과 함께 한국 문예지에 작품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수상자는 ‘한국문학평론’을 통해 등단한 것으로 인정받게 된다. 또 수상자가 경희사이버대학에 입학하기를 원할 경우 문예특기생으로 인정받아 각종 장학 혜택까지 함께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경희사이버대학교 이희수 홍보팀장은 “이번 공모전은 세계 각지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한인들의 민족적 정체성과 타국에서의 다양한 삶의 역정을 문학 작품으로 만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 사이버대학교 중에서는 최초로 시행되는 공모전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전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문화세계의 창조’를 교육이념으로 ‘창의적인 노력·진취적인 기상·건설적인 협동’을 경희정신으로 하여 2001년 개교했다. 현재 8,000여명의 재학생은 경희학원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캠퍼스에서 5개 학부 18개학과 50여개 전공분야를 학습, 연구하고 있다. 개교 이래 현재까지 3,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약 20%가 대학원에 진학했는데 이는 한국 사이버 대학 중 최고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작품 접수는 오는 11월20일까지이며 우편 접수는 130-701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 1번지 경희사이버대학교 홍보팀으로 하면 된다.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12월6일, LA에서 입학설명회와 함께 진행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경희사이버대학교 입학관리처 이희수 홍보팀장(82-2-3299-8724)이나 인터넷(www.khcu.ac.kr)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백두현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