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국문인협회의 ‘시토방’ 11월 정기모임이 12일 오후 7시 한미교육원(680 Wilshire Place, LA)에서 열린다. 이날 특강은 배정웅 시인이 ‘시인과 언어의 운명’에 대해 강의하며 최석봉 시인이 ‘나의 시작법’을 발표한다. 또한 유지애, 정어빙, 박복수, 유심호, 권영희, 차신재 시인의 자작시 낭송이 있다. 웍샵 시간에는 무기명으로 제출한 시에 대한 토론과 평이 있다. 회원이 아니어도 문학이나 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회비 10달러(저녁식사 제공). 문의 (818)843-7932, (213)712-7995(김인자 시분과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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