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통합한국학교가 오는 17일(토) 버지니아 캠퍼스(교장 방정자)에서 학부모들을 위한 자녀 교육 세미나와 공개수업을 실시한다.
새 학년도를 맞아 이뤄지는 이번 교육 세미나에서는 박옥춘 박사(연방 교육부 근무)가 ‘2세들을 위한 한국 언어와 정체성 교육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K. Hahn 조지워싱턴대 전산학과장이 강사로 나서 ‘성공적인 자녀교육’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한다.
세미나는 오전 10시40분부터 12시까지 노바 애난데일 캠퍼스 CC 빌딩의 217호에서 진행된다. 앞서 오전 9시30분-10시30분까지는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수업 장면은 직접 참관하는 공개수업이 열린다.
또 12시부터는 30분간 학부모 총회가 마련돼 보다 더 나은 자녀교육을 위한 방법론 등을 모색하게 된다.
통합한국학교를 운영하는 한미교육재단 문흥택 이사장은 “자녀 교육을 하다보면 부닥칠 수 있는 여러 문제와 고민들을 풀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도움을 주고 길을 제시해줄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에는 학부모들뿐만 아니라 2세 교육에 관심 있는 동포들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571-431-8953(방정자 교장), 571-213-0159(김애경 교감).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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