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대 칼리지 파크 캠퍼스(UMCP)에 재학 중인 한인 학생들이 오는 30일(금) 불우이웃돕기 자선기금 모금 음악회를 개최한다.
메릴랜드대 한인학생회(KISA: 회장 하정윤)와 대학원 한인학생회(KGSA. 회장 김교범)는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학교내 님부루(Nymburu) 컬쳐럴 센터내 다목적실에서 제2회 콘서트를 연다.
‘Double Take’를 에피소드로 한 이번 콘서트는 클래식과 팝이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1부에서는 대학원의 음악 전공자들이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며 2부에서는 랩, 비보이, 노래 등 다양한 코리안 팝이 무대를 달군다. 특히 한미축제 주요 입상자들도 출연, 재미난 퍼포먼스로 객석을 사로잡는다.
1.5세 중심의 학생회와 유학생 위주의 대학원생 모임이 힘을 합쳐 처음으로 공동 주최하는 이번 자선 콘서트 수익금은 한국의 독거노인 돕기와 워싱턴한인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이동보건소에 전달될 계획이다. 입장료는 사전 예매시 5달러, 당일은 7달러이다.
한인학생회 이아람 총무는 “이번 콘서트는 미국내 한인사회와 나아가 한국의 어려운 분들에 작은 도움이 되는데 뜻을 두었다”며 동포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티켓은 학생회 홈페이지 club.cyworld.com/umcp 또는 대학원학생회 홈 http://kgsa.na moweb.net/htlm/home.php에서 구입할 수 있다. 후원 문의는 240-463-0344(이아람 총무).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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