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첼리스트 장한나(25.사진)가 다음주 케네디센터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내셔날 심포니 오케스트라(NSO)와의 협연으로 마련된 음악회는 29일(목) 오후 7시, 30일(금) 오후 1시30분, 12월1일(토) 오후 8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장씨는 엘가의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E 단조’생상의 ‘심포니 3번 C 단조, 오르간 심포니’등을 연주한다.
줄리어드 음대 예비학교를 거쳐 현재 하버드대 철학과에 재학 중인 장한나는 각종 국제 콩쿨에 우승했으며 베를린 필, 뉴욕 필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2003년 발표한 프로코피에프 음반이 그라모폰, 칸, 에코 클래식 음반상을 휩쓰는 등 내놓은 음반마다 화제를 모았다.
지휘는 그래미상 수상자인 로린 매젤, 오르간은 윌리암 네일이맡는다. 티켓은 20~80달러.
티켓은 전화, 박스 오피스 또는 온라인(www.kennedy -center.org) 으로도 구입 가능하다. 문의(202)467-4600.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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