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최대 연회장 업체인 마틴스사가 창립 43주년 기념을 맞아 한인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 플랜을 실시한다.
마틴 로날드 레즈닉 사장은 “한인사회는 마틴스사와 오랜 좋은 고객”이라며, “한인사회의 인적, 경제적 성장에 맞춰 서비스 만족을 위해 노력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마틴스사는 한인 풍습과 문화에 풍부한 지식을 가진 한인직원을 채용할 계획. 풀 또는 파티임으로 근무할 한인직원은 이중 언어를 구사해야하며, 한인사회와 마틴스사의 가교역할을 맡아 한인들이 불편 없이 각종 행사를 개최하도록 돕게 된다.
이와 함께 마틴스사는 이달부터 내년 말까지 한인대상으로 특별세일을 실시한다.
레즈닉 사장은 “메릴랜드 6개 지역 연회장에 각종 행사를 치를 수 있는 시설이 완비돼 있다”며 “한인이면 누구나 환영을 받고 비용의 10% 할인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1964년 창립된 마틴스사는 마틴스 웨스트(우드론, 410-944-9433), 마틴스 웨스트민스터(웨스트민스터, 410-876-1500), 마틴스 이스트(볼티모어, 410-686-8500), 마틴스 크로스윈드스(그린벨트, 310-474-8500), 마틴스 워커스빌(워커스빌, 310-845-0911)을 차례로 문을 열었으며, 금년에는 카키스빌에 밸리 맨션(410-666-1234)을 개업했다.
마틴스 연회장은 지역마다 접근이 용이하고, 연회설비를 갖추고 있어 소규모 돌, 칠순, 금혼식 잔치부터 웨딩리셉션, 연말파티 등 수백 명이 참석할 수 있는 대형 연회도 가능하다. 특히 새로 개장한 밸리 맨션은 고급 내장으로 장식된 볼룸이 두 곳이나 있어 웨딩리셉션에 안성맞춤이다.
또 특수 조명과 음향, 빔 프로젝터, 플라즈마 스크린,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등 최신 시설을 갖춰 시상식과 전시회, 트레이드 쇼, 세미나, 컨퍼런스 등의 개최 장소로도 애용되고 있다.
한편 마틴스 웨스트에서는 주미대사관이 개최한 메릴랜드 한국전참전용사 초청 만찬과 메릴랜드 한인단체가 주관한 한국해군사관생도 볼티모어항 방문기념 환영연 등의 한인행사가 열린 바 있다.
<권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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