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도 놀라는 리얼리티 영어’
주미대사관의 코러스 하우스(원장 이현표)가 이달 5일부터 생활 영어 온라인 강좌(www.koreaemb
assy.org)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미국인도 놀라는 리얼리티 영어’의 제목으로 마련되는 온라인 강좌 프로그램은 매주 3회(월, 수, 금) 실생활 영어를 중심으로 편성되며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온라인 영어강좌가 실생활에서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의 의사소통상의 어려움을 덜어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강의는 5분 내외의 동영상으로 꾸며져 현장감 있게 구성된다. 동영상은 사전 각본 없이 실제 대화 내용을 담아 표현이나 문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만들어지며 자세한 설명과 해설도 첨가돼 있다.
코러스 관계자는 동영상 강의는 최고 수준의 미국인 강사들이 담당하며 제작 및 촬영, 편집, 번역, 설명 등에 직접 코러스가 관여하고 있어 강의의 질을 보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항, 호텔, 약국, 학교 등 다양한 장소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내용으로 하고 있어 미국의 실생활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에도 한층 도움을 주게 된다.
오는 5일 실시되는 첫 강좌는 아메리칸대학교의 영어교사자격증(TESOL) 프로그램의 책임자인 브락 브래디 교수가 상황에 맞는 영어 구사 방법과 인터넷을 통한 영어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안성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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