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저술가협회와 미주독서서클 임원진. 왼쪽부터 폴 임 저술가협회 회장, 권득주 고문, 린다 설 독서서클 부총무, 이영일 독서서클 회장.
미주저술가협-미주독서클럽
28일 출판·독서 관련 세미나
“책은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은 책을 팔리게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돈을 주고 소장하게 되는 책이 읽히기 때문입니다”
미주저술가협회(회장 폴 임)가 미주독서클럽(회장 이영일)과 함께 오는 12월28일 오후 6시 가든 스위트호텔에서 출판과 독서에 관련된 세미나를 마련한다.
이날 세미나에서 폴 임 회장은 ‘어떻게 하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될 수 있는가’‘어떻게 하면 팔리는 책을 쓸 수 있는가’ 등에 관해 강연한다. 강연과 함께 참가자들의 질문을 받고 이에 대한 해답을 주는 방법으로 세미나가 진행된다.
임 회장은 “제목 달기에서 내용에 이르기까지 베스트셀러 책을 쓰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할 것”이라며 “소설보다는 비소설에 주로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 대해 지난달 첫 번째 독서 발표회를 가졌던 문학과 예술을 사랑하는 한인들의 모임인 미주독서서클의 이영일 회장은 “책만 읽는 것이 아니고 전문가들과 함께 읽은 책에 대해 평가하고 얘기를 나누면서 책을 출간하는 방법까지 알아보기 위해 이번에 세미나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회원이 30명 정도인 독서서클은 소설, 수필 등 일반 서적의 평가는 물론 영화감상, 테마 여행 등 여러 가지 문화 활동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이 모임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종교, 연령, 학력 등 별다른 조건이 없고 회비 역시 없고 모임 때 식대만 지불하면 된다.
이번 세미나 역시 강의료는 없고 식대로 1인당 30달러를 받는다. (714)533-3315, (213)703-3428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