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차량은 어떤 색깔입니까?”
호주에서는 선호하는 자동차 색깔에 따라 차량 주인의 성격을 알 수 있다는 이색적인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호주의 자동차 전문지 ‘쉬바이즈’는 “자동차 색깔이 차 소유자의 개성과 성향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소유자가 여성일 경우 그 경향이 강하게 드러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쉬바이즈는 “녹색 계열의 자동차 소유자는 융통성이 있고 여유 있는 성향을, 적색 계열의 소유자는 외향적이고 정렬적인 성향을 가졌다”고 전했다.
또 “검은색 자동차의 소유자는 품위 있고 신비로운 성향에 가까우며 회색은 야심적인 노력가, 오렌지색은 자신감 넘치는 성향”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 가운데 어두운 색깔의 차를 선호하는 여성들은 열정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성향이, 밝은색 계열의 차를 구입한 여성들은 자신감 넘치고 유쾌한 성향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색채 전문가인 레베카 하크니스는 “여성들 사이에서 정열적이고 야심적인 성향을 가진 은색과 검은색 계열의 자동차가 유행하고 있다”며 “향후에는 운전자의 개성과 성향이 잘 드러나는 메탈 소재가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차량 구입 시 정말로 좋아하는 색깔인지 재차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차량 색상은 예상 외로 차량 소유주의 캐릭터를 잘 표현한다”고 밝혔다.
차 주인의 성격 짚어보면
■녹색 - 융통성 있고 여유
■적색 - 외향적이고 정열적
■흑색 - 품위있고 신비롭게
■회색 - 야심적인 노력가
■오렌지 - 넘치는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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